푸른코끼리

사이버폭력이란?

의사소통을 목적으로 하는 다양한 전자기기를 매개로 발생하며, 연령과 상관없는 대상(개인 혹은 집단, 또래 혹인 성인)으로 부터 본인이 원하지 않는 피해를 받았다고 인식하고, 일회적 혹은 반복적으로 발생하여 피해를 주는 부정적인 모든행위 *푸른나무재단(2020).청소년 사이버 폭력 예방을 위한 정책 및 실천적 함의 연구

사이버폭력, 왜 문제인가?

눈에 보이는 학교폭력은 감소했으나,
사이버세상의 따돌림, 스토킹, 성폭력 등 유형이 변화한 사이버폭력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국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실태조사

자세히보기

1995년 이후 꾸준히 감소하던 학교폭력 수치는 본 디지털(Born-Digital) 세대의 저연령화 현상 및 스마트 기기의 보급과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학에 따라 새로운 학교폭력 유형인 사이버폭력으로 진화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이버폭력은 관계 속에서 은밀하고 교묘하게 이루어지며, 명확한 처벌과 법률이 부재하여 주변에 도움을 청하기 어려워요.

‘장난인데 어때’ 하고 넘어가거나 ‘너의 문제가 있겠지’ 하고 방관하는 분위기가 힘들어요. 사회 전체의 변화가 필요해요.

징후
  • 불안한 기색으로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자주 확인하고 민감하게 반응한다.
  • 단체 채팅방에서 다수로부터 반복적으로 심리적 공격을 당한다.
  • 다른 사람이 자신의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만지거나 보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고 민감하게 반응한다.
  • SNS의 상태메시지나 사진의 분위기가 갑자기 우울하거나 부정적으로 바뀐다.
  • SNS나 문자메시지를 본 후 당황하거나 정서적으로 괴로워한다.
  • 갑자기 SNS 계정을 탈퇴하거나 아이디가 없어진다.
  • 잘 모르는 사람들이 자녀의 이야기나 소문을 알고 있다.
  • 자녀가 용돈을 많이 요구하거나 스마트폰의 사용 요금이 지나치게 많이 나온다.
대처방법
  • 사이버 상에서 상대방의 거부감 드는 말과 행동에는 싫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힌다.
  • 대화 시 상대방의 무리한 요구에 응하지 않는다.
  • 사이버폭력을 당하는 것은 자신의 탓이 아니므로 자책하지 않는다.
  • 원하지 않는 메일이나 쪽지, 메신저 등에는 답변하지 말고 보복 대응하지 않는다.
  • 필요한 경우 화면 캡처, 사진 촬영 등 객관적인 증거를 철저히 확보한다.
  • 혼자서 해결하려 하지 말고 반드시 주변에 도움을 구한다.(부모님, 선생님, 전문기관 등)
  •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하여 사이버폭력 자료에 대해 삭제 요청을 할 수 있으니 증거를 바로 삭제하지 말고 저장해 둔다.
  • 사이버폭력은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치할 수 있다.
예방
  • 사이버 상에서 의사소통을 할 때에는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하고 타인을 험담하거나 헐뜯는 말을 하지 않도록 한다.
  • 언제, 어디서든, 누구든지 사이버폭력의 가해자, 피해자, 방관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한다.
  • 가정에서는 가족 간의 대화를 통해 인터넷 사용에 대한 규칙을 정한다.
  • 학교에서는 사이버폭력의 위험성과 사이버 상의 지켜야할 예절 등을 교육한다.
  • 사이버 상에서는 개인정보 공개를 최소화하고 주기적으로 비밀번호를 변경한다.
  • 사이버 상에서 타인의 정보를 공유할 때는 반드시 동의를 먼저 구한다.
  • 사이버 상에서 확신할 수 없는 정보나 남에게 피해가 될 정보는 유포하지 않는다.
  • 사이버 상에서 누군가가 오프라인 만남을 요청할 경우 만나지 않고 보호자에게 알린다.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새로운 사회문제에 대한 정의, 실태조사를 통한 예측, 조사/연구를 통해 원인 파악, 해결책제시

선도와 처벌이 아닌 재미와 흥미,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문화적 접근을 통해 내적변화 유도

사이버폭력 억제와 신속한 개입을 위한 예방 및 대응조직과 시스템 정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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