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코끼리

사이버폭력이란?

의사소통을 목적으로 하는 다양한 전자기기를 매개로 발생하며, 연령과 상관없는 대상(개인 혹은 집단, 또래 혹인 성인)으로 부터 본인이 원하지 않는 피해를 받았다고 인식하고, 일회적 혹은 반복적으로 발생하여 피해를 주는 부정적인 모든행위 *푸른나무재단(2000).청소년 사이버 폭력 예방을 위한 정책 및 실천적 함의 연구

사이버폭력, 왜 문제인가?

눈에 보이는 학교폭력은 감소했으나,
사이버세상의 따돌림, 스토킹, 성폭력 등 유형이 변화한 사이버폭력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국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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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이후 꾸준히 감소하던 학교폭력 수치는 본 디지털(Born-Digital) 세대의 저연령화 현상 및 스마트 기기의 보급과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학에 따라 새로운 학교폭력 유형인 사이버폭력으로 진화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이버폭력은 관계 속에서 은밀하고 교묘하게 이루어지며, 명확한 처벌과 법률이 부재하여 주변에 도움을 청하기 어려워요.

‘장난인데 어때’ 하고 넘어가거나‘너의 문제가 있겠지’ 하고 방관하는 분위기가 힘들어요. 사회 전체의 변화가 필요해요.

징후
  • 불안한 기색으로 정보통신기기를 자주 확인하고 민감하게 반응한다.
  • 단체 채팅방에서 집단에게 혼자만 반복적으로 심리적 공격을 당한다.
  • 부모가 자신의 스마트 폰 등 기기를 만지거나 보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고 민감하게 반응한다.
  • 온라인에 접속한 후 혹은 문자메시지나 메신저를 본 후에 당황하거나 정서적으로 괴로워 보인다.
  • 사이버상에서 이름보다는 비하성 별명이나 욕으로 호칭되거나 야유나 험담이 많이 올라온다.
  • SNS의 상태 글귀나 사진의 분위기가 갑작스럽게 우울하거나 부정적으로 바뀐다.
  • 잘 모르는 사람들이 자녀의 이야기나 소문을 알고 있다.
  • 자녀가 SNS계정을 탈퇴하거나 아이디가 없다.
  • 컴퓨터 혹은 정보통신기기를 사용하는 시간이 지나치게 많다.
대처방법
  •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힌다.
  • 혼자서 해결하려하지 말고 도움을 구한다. (부모님, 학교 선생님, 전문기관)
  • 원하지 않는 메일이나 쪽지, 메신저 등에는 답변하지 말고 보복대응하지 않는다.
  • 사이버 폭력을 당하는 것이 자신의 탓이 아니므로 자책하지 않는다.
  • 대화 시 상대방의 무리한 요구에 응하지 않는다.
  • 사이버 폭력의 증거를 바로 삭제하지 말고 저장하도록 하며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하여 해당 자료 삭제를 요청할 수 있다.
  • 사이버 폭력 발생 시 언제든 부모님이 지지자가 됨을 알려준다.
  • 학생이 사이버 폭력에 연루되었을 때는 바로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적절하고 단호한 대처를 함으로써 이에 주의시킨다.
  • 사이버폭력은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치할 수 있다.
예방
  • 사이버 공간에서 한 말에 대하여 상대방이 불쾌하게 느낀다면 바로 사과하도록한다.
  • 시이버로 의사소통하는 것이 잘못된 오해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사이버를 통해 타인을 험담하거나 헐뜯는 말을 하지 않도록 한다.
  • 학부모는 인터넷 혹은 스마트폰으로 무엇을 하는지 자녀와 공유하고 사이버 사용을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 가족 간의 대화를 통해 인터넷 사용에 대한 규칙을 정한다.
  • 학부모는 평상시에 자녀의 친구관계나 온라인상의 대화파트너를 알고 있도록 인터넷 수칙을 교육한다.
  • 학교는 새로운 통신수단(모바일메신저, SNS 등)의 위험성, 악용의 결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지켜야 할 예절 등을 교육한다.
  • 학교는 사이버의 편리성과 함께 위험성과 부적절하게 사용할 때의 결과 및 법적인 조치을 교육한다.
  • 학교는 폭력 발생 시 사이버 폭력을 처리하는 경찰이나 전문기관과 연계한다.
  • 교사들은 학교 안에서 일어나는 사이버 폭력을 다루는 조치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새로운 사회문제에 대한 정의, 실태조사를 통한 예측, 조사/연구를 통해 원인 파악, 해결책제시

선도와 처벌이 아닌 재미와 흥미,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문화적 접근을 통해 내적변화 유도

사이버폭력 억제와 신속한 개입을 위한 예방 및 대응조직과 시스템 정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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