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코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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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오늘도 뛰고 있는 푸코소식을 들어봐요.

언론보도

[03/07 ~ 03/13]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 언론보도

등록자 : 푸른코끼리 조회수 : 103회 등록일 :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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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푸른나무재단 상담본부입니다.

학교폭력 및 푸른나무재단과 관련되어 언론에 보도된 기사를 링크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4년 03월 07일 ~ 2024년 03월 13일 주요 기사입니다.

 

1. 학폭 시달리다 극단선택, 부산의 초6 여학생…학폭위는 '판단 유보' ▶바로가기◀

데일리안 2024.03.012.

 

- 경찰과 유족 등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해 10월 9일 부산의 한 초등학교 6학년 A 양(12)이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진 사건을 내사하고 있음.

- 사건 당시 A 양은 놀이터에서 친구와 싸우고 8분 뒤 아파트에 올라가 숨졌으며, 유족은 "싸웠던 친구를 포함해 그 친구가 포함된 무리로부터 A 양이 1년 동안 학교 폭력을 당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음.

- 유족은 “딸이 5학년이었던 2022년 10월부터 따돌림 등 학교폭력을 당했다”며 “아이의 유서에는 가해자로 추정되는 아이들 이름이 여러 명 적혀 있었다”고 전했음.

- 유족은 A 양이 숨진 뒤 학교폭력심의위원회에 주동자 2명을 신고했으나 사실관계 확인이 어려운 이유 등으로 판단이 유보되었으며,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 일부는 A 양이 숨진 뒤 전학을 간 것으로 전해짐.

 

2. ‘머리카락 뽑고, 침 뱉고’ 광주 고교생 집단폭행 논란 ▶바로가기◀

남도일보 2024.03.07.

 

- 광주 북부경찰서는 광주 광산구 소재 한 고교 재학생인 A(17)양이 최근 인근 모 고교 학생 8명으로부터 집단 폭행당한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7일 밝힘.

- A양은 지난달 27일 오후 9시께 광주 북구 신용동의 한 공원 등지에서 인근 고교 재학생 8명으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짐.

- 가해자로 지목된 이들은 A양을 둘러싸고 무릎을 꿇린 뒤 A양의 얼굴과 뺨을 때리거나, 머리카락을 뽑는 등 폭행한 것으로 드러남.

- 북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관계자는 “수사중이라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지만 피해자 진술대로 가해자가 여러명 있었고, 이들이 폭행을 했다면 ‘공동폭행’ 혐의로 입건될 수 있다”고 설명함.

 

3. 학폭기재 대입·취업 불이익 커진다 ▶바로가기◀

한국교육신문 2024.03.06.

 

- 앞으로 중대한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기록 보존기한이 졸업 후 4년으로 늘어날 것임.

- 또한 2024학년도 초·중·고 신입생부터 학생부에 ‘학교폭력 조치사항 관리’란을 신설해 학생의 모든 학폭 사항이 통합적으로 기록, 관리될 것임.

- 실제로 이번 조치로 고등학교 때 저지른 학폭의 경우 대입시는 물론 취업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게 됨.

- 특히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치르게 될 2026학년도 대입시부터는 학교폭력 조치사항이 학생부, 수능, 논술, 실기실적 위주의 전형에서 필수적으로 반영되어 학폭사항 기재의 영향력이 커짐.

 

4. 사이버도박 사범 10명 중 3명 청소년…SNS·유튜브로 24시간 '중독’ ▶바로가기◀

news1뉴스 2024.03.07.

 

- 경찰청은 지난해 9월 말 사이버도박 특별단속에 나서 2월 26일 도박사이트 운영자·행위자 등 1050명을 검거하고 이 중 36명을 구속했다고 밝힘.

- 붙잡힌 1050명 중 청소년 도박사범은 343명으로 32.7%를 차지했으며, 청소년 불법 도박이 단기간에 늘어난 것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유튜브 등을 통해 24시간 도박사이트에 접근할 수 있기 때문으로 판단됨.

- 경찰은 사이버도박의 불법성에 대한 청소년의 인지가 부족한 만큼 처벌보다 예방·치유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며, 학교 소식지나 SNS 등을 통해 도박의 유해성과 경찰 활동을 홍보하고 예방 교육도 강화할 예정임.

 

5. 단체방서 왕따 시키고선 "이게 왜 학폭?"…청소년들 반성 안 하는 이유 ▶바로가기◀

머니투데이 2024.03.12.

 

- 이른바 '사이버불링'이라 불리는 온라인상의 폭력 행위에 가담한 청소년 100명중 3명만 처벌이나 제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음.

- 전문가들은 사이버 폭력이 물리적 폭력보다 피해가 덜 하다는 인식 때문에 제대로된 처벌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함.

- 박옥식 한국청소년폭력연구소장은 "요즘 청소년들은 거의 사이버 공간 속에 살기 때문에 신체 폭력보다 사이버폭력의 고통이 더 크다"며 "24시간 시달림 받을 수도 있는 폭력인데도 '그냥 단체방에 초대해서 몇 마디 나눈건데 왜 폭력이냐'고 묻는 친구들도 있다"고 말함.

- 또한 "이미 법과 규정이 있음에도 제대로 된 처벌이 안 되고 있다"며 "폭력이 일상화될수록 아이들이 심각성을 느끼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강하게 처벌할 수 있는 지침 등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함.

 

6. "XXX처럼 되고 싶어?" 학교폭력 소재 드라마, 뜻밖의 부작용 ▶바로가기◀

한국일보 2024.03.08.

 

- 푸른나무재단의 김석민 선임연구원은 “학교폭력이 드라마에서 자극적인 소재로 활용되곤 한다”라고 의견을 밝혔음.

- 학생들이 드라마의 학교폭력을 모방하거나 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아 피해를 입는 경우도 있을 것임.

- 만약 어떤 아이가 집단적인 괴롭힘을 받는 에피소드가 나왔다면 그 학생 주변에 SPO(학교 전담 경찰관)나 전문 상담 교사, 그 아이를 도와줄 인적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는 점을 내용에 포함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함.

- 피해 학생이 주변의 도움을 받고 상황이 개선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줘야 하는데, 자극적 요소에 집중하다 보니 피해 학생이 몸을 단련해 복수하거나 응징하는 형태로 이야기가 마무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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